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개혁주의 서론』
(원제: Whatever Happened to The Gospel of Grace)
김용실
Ⅰ. 저자 소개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필라델피아 제10 장로교회의 담임 목사로 30년간 섬겼을 뿐 아니라, 2000년 6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간까지 개혁 신앙의 탁월한 대변인이었다. 그는 국제 라디오 방송의 <The Bible Study Hour>에서 가르쳤으며 많은 책을 썼고 국제 성경 무오 협의회의 회장으로 10년간 사역했다.
저서로는 『개혁주의 핵심』(부흥과개혁사), 『산상수훈 강해』,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이상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에베소서』(비전북 출판사) 등 수많은 강해 설교집과 개혁 신앙에 대한 탁월한 책들이 있다.
Ⅱ. 도서 요약
저자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세상적인 태도를 회개하고, 500년 전 종교 개혁자들의 본 받아 성경의 위대한 구원 교리들을 회복하며, 복음의 핵심 진리를 따라 변화된 삶을 살기를 요구하는 3중 메시지를 전한다.
“고백적 복음주의자 연합은 죽어 가는 우리 문화 가운데서, 교회가 자신의 세속화를 회개하고, 종교 개혁자들처럼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회복하고 고백하며 그 진리를 교리와 예배와 생활 속에 구현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존재한다.” 『고백적 복음주의자 연합(ACE)의 목적 진술서』
이 책은 『고백적 복음주의자 연합의 목적 진술서』의 개요를 따라 세 부분(1부 죽어가는 우리 문화, 2부 세상을 뒤흔든 교리들, 3부 회복의 형태)으로 나뉜다. 이 책의 핵심은 2부이며, 여기서는 위대한 종교 개혁의 다섯 가지 솔라(Sola)들이 설명되어 있다.
1부. 죽어가는 우리 문화
1장. 새로운 실용주의
1) 세상적인 (복음주의) 교회
① 세상적인 지혜 – 오늘날에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데 성경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필요에 집중하는 설교나 오락, 혹은 ‘이적과 기사’로 향한다.
② 세상 신학 – 잘못된 신학은 죄는 역기능적 행동으로 구원은 자존감 혹은 완전함으로 이해하게 했다. 예수는 죄와 하나님의 분노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구원자가 아닌 올바른 삶을 보여 주는 하나의 모범이 되었다.
③ 세상의 의제 – 세상의 주요 의제는 행복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부유하고 만족감을 느끼길 원하신다고 주장하는 건강, 물질, 기복 신앙 중심의 설교자들은 이런 식의 서구적 세속화의 최악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④ 세상의 방법 – 복음주의자들은 이 부분에서도 자유주의자들처럼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수적 성장이나 큰 건물과 돈에 대해 너무 많이 강조하고 있는 점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전도에 대한 수많은 기상천외의 접근법도 마찬가지다.
2) 현대주의의 습격
– 상대주의, 실용주의와 즐거움, 관용
3) 고백적 복음주의자 연합
– 케임브리지 선언(1996년):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이 다섯 가지의 신앙 고백 없이 참된 교회, 특히 오래도록 살아남을 교회란 분명히 없다.
4)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① 우리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해야 한다.
② 우리는 이런 죄를 회개해야 한다.
③ 우리는 역사적 기독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2장. 이 시대의 유형
1) 세속주의
– “우주는 존재하는 것의 전부이다.” 세속주의는 세상 너머의 것을 보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이 시대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하나의 철학이다.
2) 인본주의
– “당신은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인본주의는 모든 것이 인간 중심이며, 인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3) 상대주의
– “도덕적 난국.” 상대주의는 신이 없기 때문에 삶의 어떠한 영역에서도 절대적인 것은 없음을 의미한다. 상대주의는 참된 교육을 불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것을 추구하는 것조차 방해한다.
4) 물질주의
– 세속주의의 일부이기 때문에 다시 세속주의로 회귀하게 만든다.
5) 실용주의
– “그것은 내게 효과가 있어.” 우리는 실용주의에 빠져 ‘만일 효과가 있다면’을 진리의 유일한 기준으로 만들어 버렸다.
6) 어리석음
– “죽도록 즐기기.” 사려 깊게 삶을 보지 못하는 무능력함이나 그렇게 보지 않으려는 마음을 말한다. 우리 어리석음의 주된 이유가 텔레비전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2부 세상을 뒤흔든 교리들
3장. 오직 성경
1) 성경에 기초한 사역
–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권위와 충분성
2) 하나님 말씀의 무오성
3) 하나님 말씀의 충분성
① 하나님 말씀은 복음 전도에 충분하다.
– 성령께서 잃어버린 영혼들의 중생을 위해 사용하시는 유일한 방편은 성경이다. 누군가를 중생시키는 일은 하나님 말씀의 선포와 가르침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다.
② 하나님 말씀은 성화에 충분하다.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려고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하며 그 일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경을 아는 것이다.
③ 하나님 말씀은 인도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 하나님은 성경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시를 내려 주셨다.
④ 하나님 말씀은 사회 개혁에 충분하다.
–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모든 일에 충분하다.
4장. 오직 그리스도
1) 기독교의 핵심, 그리스도의 십자가
– “만족, 희생 제사, 대속.” 그리스도의 십자가처럼 풍요롭고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주제를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할까?
2) 만족으로서의 십자가
– 성자 하나님이 죄인을 대신하여 성부 하나님께 행한 만족의 교리는 십자가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는 만족의 개념만이 죄를 심각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3) 희생 제사로서의 십자가
– 속죄와 희생 제사 모두, 하나님의 진노가 해결되어야 할 문제임을 가르쳐 준다.
4) 대속으로서의 십자가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 죄에 해당하는 형벌을 지시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구원이란 없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우리는 이제 그 의로움 안에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다.
5장. 오직 은혜
1) 은혜의 교리가 가정하는 네 가지 진리
– 죄의 죄성, 인간의 영적 무능력,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주권적 자유.
2) 죄의 죄성
– 죄의 본질과 깊이, 범위, 끔찍함에 대해 알아야만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기에 충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은혜를 따분한 것으로 여기게 되고 만다.
3) 인간의 영적 무능력
– 성령께서는 사람의 심령 안에서 전적으로 불가항력적인 중생의 역사를 일으키신다. 그런 기적의 결과로 자연인의 영적인 눈이 떠져 하나님의 진리를 볼 수 있게 되고, 영적인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의 마음이 비로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새로워지게 된다. 그 일이 있지 않는 한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4) 하나님의 심판
– 심판은 우리의 선행 여부에 근거할 것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 구원을 가져오는 믿음은 능동적인 믿음이다. 우리는 행위로 의로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의로워진 것이 아니다.
5) 하나님의 주권적 자유
– “선택, 구속, 유효한 부르심.” 하나님의 영은 성경 말씀의 선포를 통해, 구원을 위해 전에 택정하시고 특별히 예수님께서 죽음으로 속량하신 이들을 믿음으로 부르는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의 선택과 그리스도의 죽음, 성령의 부르심의 효력이라는 이 세 가지 은혜의 행위 없이 아무도 구원 받을 수 없다.
6장. 오직 믿음
1) 법정 이미지
– 우리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속죄와 우리에게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에 전적으로 근거하여 우리는 의롭다고 선언된다.
2) 잘 발전된 교리
①우리 칭의의 근원은 하나님의 은혜다.
②우리 칭의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사역이다.
③우리 칭의의 방편은 믿음이다.
3) 솔라 피데(Sola Fide)를 잊지 않도록: 구원 얻는, 성경적 믿음의 세 가지 요소
①지식: 우리는 우선 진리에 대한 지식에서 시작해야 한다.
②동의: 확신
③신뢰와 헌신
4) 오래된 오류의 새로운 형태: 산데마니안주의, 댈러스 신학교
– 그는(산데만) 사도들이 증거한대로 예수님이 진실로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의 여부와 상관없이 의로움을 얻는다고 가르쳤다.
5) 예수 그리스도만 신뢰하기
– 하나님에 의해 살아난 이들은 자신의 의를 세우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시도, 즉 자신들을 그저 정죄할 뿐인 그러한 헛된 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즐거워하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죄가 사해졌다고 선언하시고, 당신 자신의 완전한 의를 그들의 회계 장부에 적용하신다. 사람은 그 의에 전적으로 근거하여 의롭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다. 이것이 복음이며, 이것을 믿고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는 것이 구원이다.
7장. 오직 하나님께 영광
1) 오늘날 교회의 문제
– 오늘날의 많은 설교를 듣다 보면, 우리는 인간 최고 목적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백화점을 어슬렁거리는 것으로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 솔직하게 진실을 털어놓자면,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아예 하나님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2) 기독교 세계관 본문: 로마서 11장 36절
① 하나님과 창조
–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우주를 창조하셨다면, 우리 역시도 그 위대한 목적을 위해 창조하셨음이 분명하다.
② 하나님과 복음
– 구원 계획은 명백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3)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라
– 구원 계획은 하나님께서 고안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성취되었으며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거룩한 소망은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아 성령을 통하여 당신 안에 생겨난다. 그 소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당신의 영적 열망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4)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는 사람들
① 불신자들
–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영화롭게 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②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
– 불행히도 오늘날 그들은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부르는 이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복음주의 교회에 생겨난 문제들의 주된 원인이다. 그들은 복음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인간의 의지력이나 능력과 결합시킬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말할 수 없다.
③ 칼빈주의자들
– 은혜의 교리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에 해당될 수 있다. 만일 그들이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자기 왕국을 건설하고 그들 자신의 성공을 조장하기 위해 애쓴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따라서 나는 개혁주의 신자들도 참된 복음을 재탈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지 않을 수 없다.
3부. 회복의 형태
8장. 예배의 개혁
1) 기독교 예배의 정의
– 참된 예배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또 가장 중요하게 언급해야 할 부분은 바로 예배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예배라고 부르는 것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배라 할 수 없다.
2) 예배의 회복
① 참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며, 참된 예배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이 참된 하나님에게만 드려야 한다.
② 오늘날 이 유일하신 참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령과 진정”으로이다.
3) “영으로” 하나님을 예배
– 참된 예배는 불멸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인 사람의 영이 불멸하고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하나님과 만날 때 이루어진다.
4)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
①우리는 하나님께 진실 되게 나아가야 한다. 즉, 우리는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야 한다.
②우리는 성경적 계시에 입각하여 예배해야 한다.
③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9장. 삶의 개혁
1) 하나님에 대한 인식 회복
① 하나님의 주권
– 주권은 다른 모든 교리에 실제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유일한 교리다.
② 하나님의 거룩함: 초월성
– 거룩함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의미하며, 초월성은 그분의 위엄, 주권적인 능력의 권위, 웅장함 또는 장엄함을 포함한다.
③ 하나님의 내재성
– 내재성은 하나님의 초월성과 아울러, 하나님이 또한 우리와 깊이 함께 하시며 모든 것에 내재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④ 하나님의 지혜
–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에 다시 한 번 놀라고 겸손해질 필요가 있으며, 그 지혜를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2) 회개의 회복
–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다. 회개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시각으로부터 생겨난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 죄악들을 표시해 놓으신다면 그 앞에 설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3) 보이지 않는 것의 회복
– 오늘날 많은 교회는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보이지 않는 것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사람들만이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 참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4) 공동체의 회복
–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성경에 의해 구성된다. 즉, 자신들 모두가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의 공동체다. 그리스도인들은 적어도 개인주의를 뛰어넘어야 한다.
5) 봉사의 회복
–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 교리를 주장하기 때문에, 개신교인들에게는 특별히 선행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참된 회심의 필연적이고 당연한 결과로서의 선행의 중요성을 회복해야 한다.
Ⅲ. 마무리 하며
과연 우리는 우리 시대에 그런 능력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 분명 그럴 수 있다. 우리가 온전히 종교개혁의 복음을 고수하고 이제껏 해 왔던 것처럼 우리 주변의 문화와 타협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는 것은 생명을 주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을 통해 일어난다. 이런 연구가 없다면 우리는 세상의 틀 안에 머물 것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생각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할 수 없다.
16세기의 전투는 성경에 교회 전통을 덧붙이기 원했던 이들과의 싸움이었다면, 오늘날의 전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게끔 만드는 이들과의 싸움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시대에 또 하나의 종교개혁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생겨날 유일한 길은 참된 신자들이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그의 영광을 추구할 때뿐이다.
교회 도처에 우리 시대의 천박한 소비자 중심주의-우리의 우둔한 복음 마케팅, 슬픈 자기 자신에 대한 몰두-에 불만을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하는 내용의 복음을 회복하기 원하는 많은, 특히 젊은 목사들을 발견한다. 나는 그들과 뜻을 같이 한다. 나는 그들과 함께 기뻐하며 그들로 인해 기뻐한다.
그러나 그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 우리가 과연 거기에 이를 수 있을까? 우리 힘으로는 물론 안 된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우리 죄를 회개하고 모든 일에 그를 참으로 높이기를 추구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호시절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역사에는 하나의 소리를 내는 데 천 명의 목소리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하지만 우리 시대처럼 하나의 목소리가 천 명의 소리처럼 울려 퍼질 수 있는 시대도 있다. 그러니 우리의 소명을 실천해 가자.
(※ 한 주간 1 명, 총 1,161이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