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담긴 메시지를 성경적으로 분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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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 비평 (6) – 영광의 탈출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가 있다. 바로 1960년에 개봉한 “영광의 탈출”(Exodus)이다. 폴 뉴먼과 에바 마리 세인트가 주연한 이 영화는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현대 이스라엘이 건국하는 과정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현대 이스라엘의 건국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대단히 감동적이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이스라엘 건국은, 하나님께서 한 번 택하신 이들을 잊지 않으시고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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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 비평(5) – 말할 수 없는 비밀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이 영화는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대만 영화로, 대단히 아름답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특히, 청년들이 보면 틀림없이 영화 속으로 쏙 빠져들 것이다. 또, 한창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내용도 기독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약간 신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대목도 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측면에서 이렇다 할 정도의 위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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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 비평 (4)– 굿모닝 맨하탄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굿모닝 맨하탄’은 인도 영화다. 인도 영화는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 다음갈 정도로 국제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고, 심지어 제작 편수는 할리우드보다도 더 많다. 그만큼 인도 사람이 영화를 좋아한다는 뜻일 것이다. 인도 영화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노래와 춤이 반드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만 같은 장면이 인도 영화 속에는 자주 나타난다. 그렇게 영화마다 인도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깊게 배어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인도 영화에 담긴 내용의 수준과 깊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굿모닝 맨하탄’도 건전한 웃음과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꽤 수준 높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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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비평 (3) 엑소더스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엑소더스(Exodus: Gods and Kings, 2014)’를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특정 시대의 문화가 지향하는 가치를 가장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도구가 바로 영화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영화든지 사람에게 어떤 개념과 가치를 알려주고 강화한다는 사실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영화는 대중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이라고 이런 영향으로부터 무조건 예외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평가하기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성경에서 내용을 빌려와 만든 할리우드 영화 중에, 성경적인 영화는 결코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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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비평 (2) 천일의 앤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영국 국교회의 기원에는 관심이 있지만 역사책은 죽기 싫어할 만큼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볼 만한 작품이다. 천일의 앤은 1969년(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과 2008년(천일의 스캔들, The Other Boleyn Girl)에 각각 한 편씩 제작되었다. 둘 다 잘 만들었지만, 1969년에 개봉된 영화가 좀 더 역사적인 내용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진 터라 일반인이 구해보기는 좀 어려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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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영화 비평 (1) 트랜스포머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2007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1편을 시작으로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몇 달 전 개봉했던 최신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트랜스포머 1편의 첫 장면에서 나오는 문구는 이렇다. “태초에 큐브가 있었다.” 이 말은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바른 성경)”라는 말씀을 왜곡한 것이다. 결국,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