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만나
성도들을 위한 만나
내가 지금 사람들을 좋게 하려는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좋으시게 하려는 것이냐?
갈라디아서 1장 10절
신자들에게 가장 큰 시험은
어떠한 일에 대해서 하나님보다는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는 유혹이다.
이러한 시험에 많은 신자들이 넘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큰 비극이다.
살아계신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거나,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하거나,
사람의 눈치를 살피다가, 성경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짓고 악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그러한 시험에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믿음이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러니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으로 살아라.
남성들을 위한 만나
오직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선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롭고, 거룩하고, 절제하며,
디도서 1장 8절
교회 안의 모든 남성이 이러한 신앙의 덕목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타락하고, 정욕적이며, 탐욕적인 이 세상 남성들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
남성이 세상적인 성공과 업적의 늪에 빠지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며, 죽음이다.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라.
여성들을 위한 만나
신중하고, 순결하며, 집안 살림을 잘하고,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라.
디도서 2장 5절
예수님을 믿는 여인이 가져야 할 신앙의 덕목이다.
이러한 여인이 예수님의 칭찬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신앙의 덕목은 내팽개치고,
헛된 은사주의나 종교적 열광주의, 신비주의에 빠진 여인이 많다.
참으로 경건과 거룩함을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다.
그런 미련한 여인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청년들을 위한 만나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악된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마가복음 8장 38절
음란하고 죄악된 세대는 예수님을 비웃고, 복음도 멸시하고, 성경도 짓밟는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는 일은 대단히 어렵고 힘들다.
사람들의 비난, 조롱, 비웃음, 따돌림, 무시 등을 받을 각오가 없다면,
예수님을 믿는 일을 보류해야 할 것이다.
음란하고 죄악된 세대는 장차 주님의 무서운 심판으로 인해 멸망 당할 때까지
자기의 비참한 실체를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영광스럽게 믿고 주를 위해 살던 모든 신자에게, 그날은 큰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그러니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위한 만나
너는 오직 바른 교훈에 맞는 것을 말하여라.
디도서 2장 1절
바른 교훈이란 바른 신학, 바른 교리를 말한다.
성경의 진리를 삶의 처세술로서 설교하는 이 시대에는 바른 교훈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드물다.
오히려 거짓 교리를 말하는 자들이 가득하다.
또한, 이러한 일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도 얼마나 많은가?
오늘날 교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른 교훈을 말하는 주의 종이 극히 소수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바른 교훈을 설교하고 가르치라고 명령하신다.
이 명령을 철저하게 따르는 주의 종이 되어라.
사람들의 인기, 환호, 박수에 눈먼 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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