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만나

주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시편 145편 19절

주님께서는 성도를 사랑과 은혜로 돌보신다.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주님께 소원을 아뢰면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의 소원을 기꺼이 들어주신다.

많은 신자가 주님께 소원을 아뢰는 일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주님께 소원을 아뢰는 것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다.

보십시오, 하나님은 능력이 크시지만 누구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욥기 36장 5절

사람은 돈이나 권세가 많으면 다른 사람을 멸시한다.
그것은 교만의 죄이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스스로 낮아지시고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땅에 사람의 형상으로 오셨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를 계속 바라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릴 것이니,
나의 하나님께서 나를 들으실 것이다.
미가 7장 7절

참된 신앙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셔도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고 바라보는 것이다.

거짓된 소문을 퍼트리지 말고, 악인과 함께 손을 잡아 사악한 증인이 되지 마라.
출애굽기 23장 1절

거룩한 성도는 자기에게 흠이 되는 모든 것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의로운 자로서 자기 신앙의 순전함을 지키는 일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보고 아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

그러니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들은 여호와의 생각을 알지 못하며
그분의 계획을 깨닫지도 못하니…
미가 4장 12절

신앙이란 막연한 추측이나 몽상이 아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특히 청년들은 은사주의 및 이적과 기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먼저 기독교적인 생각과 지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으려고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 중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니
마가복음 12장 13절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대적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으려고 하였다.

대적자들은 오늘도 여전히 진리를 대적하고 왜곡하면서
참된 말씀의 사역을 가로막는다.

그러니 진리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말고 열심으로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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