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개혁교회 기독교 세계관 중급 강의 6 – 신앙과 정치 – 20130303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Ⅰ. 강의안
로마서 13장 1~7절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여라.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권세가 없으니, 이미 있는 권세들도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권세를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거역하는 자들은 스스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 통치자들은 선한 행위에 대하여는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행위에 대하여만 두려움이 된다.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이다.
– 통치자는 너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이다. 그러나 네가 악한 일을 행한다면 두려워하여라. 그가 공연히 검을 가진 것이 아니니, 그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복종해야 하되, 진노 때문에만 아니라, 또한 양심 때문에도 복종해야 한다.
– 이 때문에 너희가 또한 조세를 바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고 있다. 너희는 모든 이에게 의무를 다하여라. 조세를 바쳐야 할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1. 성경은 국가와 정치도 하나님의 통치 영역 안에 있다고 선언한다
2. 그리스도인은 국가와 사회 질서에 양심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3. 그러나 하나님의 법(성경)이 국가의 정치적 질서 위에 있다
4. 국가는 모든 종교 행위에 대해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단, 인간의 윤리와 도덕에 해를 끼치는 사교 집단-이단 종파, 사이비 종교 집단는 제외한다)
Ⅱ. 그룹 토론 과제
1. 그리스도인은 국가가 성경에 어긋나는 법을 만들고 권력을 휘두르는 일을 허용해야 하는가?
2. 현재,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사회 질서 중에서 성경에 어긋나는 것은 무언인지 구체적으로 토론해보라
3. 과연, 우리 스스로 성경의 가르침에 전적으로 따르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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