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개혁교회 개혁주의 성경공부 (26) – 창세기 27장 20141207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개혁주의 성경공부 창세기 27장 강의안
Ⅰ. 내용 분석
1.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 장자권을 얻는다.
2. 야곱의 속임수에 속임을 당한 에서는 복수의 계획을 세운다.
3. 야곱은 그의 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나게 된다.
Ⅱ. 영적 교훈
1. 이삭의 잘못된 결정
–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복을(25장 23절) 주실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야곱은 영적인 선택을 하지 못했고 육적인 지혜에 자기를 내어주었다.
– 이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무엇인지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육신적인 생각과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어리석은 죄악이다.
2. 리브가 역시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명목 아래, 야곱과 모의하여 이삭을 속여 장자권을 얻게 하는 죄를 범했다.
– 리브가 역시도 일을 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육신적인 지혜(거짓말, 속임수)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했다(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일을 꾸미지 않는다).
– 하나님의 뜻은 누구도 막지 못한다. 그런데 리브가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지혜롭다고 여겼다.
3. 이삭과 리브가 두 사람은 자식들에게 믿음의 선한 본을 보이지 못하고, 육신적인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자기와 자녀들에게 엄청난 해를 끼쳤다.
– 이삭과 리브가 두 사람이 온전한 믿음 가운데 주님의 뜻을 의지하면서 섭리를 따라 결정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모는 자식의 장래를 망치지 말고, 자식은 부모를 수치스럽게 하지 말아야 한다.)
4. 야곱 역시도 믿음이 없고, 자기 지혜와 명철로 뜻을 이루려는 욕심과 불신앙에 치우쳐 있었다.
– 그의 속임과 거짓이 얼마나 악했는지는 훗날 자신이 뼈저리게 경험하게 된다(외삼촌과 그의 자녀들에게 – 속이는 자, 빼앗는 자).
5. 에서는 육신적인 사람으로서 장자권을 소홀히 여기다가 결국 장자권을 빼았겼다.
– 에서는 오직 육신적인의 영광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세속주의자의 전형이다.
– 또 교회를 다니면서도 물질 축복에만 관심을 갖는 육적 그리스도인(불신앙자)의 표본이다.
– 에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서 제외된 버림받은 자다.
6. 결국 야곱은 에서가 휘두를 복수의 칼날을 피해 집을 떠나 라반의 집으로 도피해야 하는 상황이 맞았다.
– 이삭과 리브가는 두 아들이 서로 원수가 되는 것을 보는 비참한 상황에 빠졌다.
– 또한 리브가는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결국 다시는 살아서 야곱을 보지 못한다(야곱의 20년 간의 도피 시간은 인간의 성화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준다).
7. 리브가의 한탄
– 헷 사람 며느리들로 인하여.
8. 인내와 믿음은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 성도의 삶에는 음모와 모략, 속임수, 교활함이 없어야 한다.
Ⅲ. 그룹토의
1. 아직도 여전히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자기 지혜와 명철)로 살아가는가?
2. 매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실천적 신앙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가?
3. 불신앙과 불의한 방법을 사용한 대가는 결국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 현실을 진리보다 앞세우지 않도록 하라.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죄악된 방식의 삶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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