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개혁교회 개혁주의 성경공부 (17) - 창세기 19장 20140928

제네바 개혁교회 개혁주의 성경공부 (17) – 창세기 19장 20140928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Ⅰ. 내용 분석

–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와 롯의 수치와 부끄러움이 기록되어있다.

– 성경은 인간의 영적, 도덕적 파탄을 정직하게 보여준다.

– 앞으로 있을 마지막 심판의 예고.

Ⅱ. 영적 교훈

– 소돔과 고모라는 역사적인 실제 사건이다(전설, 신화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눅17장 26~30절에서 실제 사건으로 언급하심.

– 소돔과 고모라는 영적인 의미에서 이 세상을 말한다.

– 천사와 동성애를 하려고 하는 소돔과 고모라의 가증스러운 성적인 타락을 볼 수 있다. 상관:성적 결합을 의미한다.

– 동성애는 구약과 신약에서 정죄한 죄악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악을 조금도 용납하시지 않으신다

-가나안에서 특히 이 동성애의 죄악이 심했다(레 18:22 ; 왕상 14:24). 교회는 모든 성적 타락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 롯의 어리석은 제안. 딸들을 성적인 희생물로 주겠다는 죄악된 제안.

– 천사의 능력으로 위기를 넘기는 롯과 그의 가족들.

– 롯과 롯 가족의 영적 상태는 최악의 상태였다. 부인, 사위, 두 딸 모두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에 깊이 젖어서 살아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롯의 지체함과 술 취함의 죄악, 영적인 무기력, 부인의 세상을 사랑하는 모습, 사위들의 불경건, 두 딸의 어리석음과 불경건한 상태.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을 긍휼히 여기셨다.

-롯은 성도였다(베드로후서 2장 7, 8절). 그러나 대단히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성도의 전형적인 본보기다.

– 롯을 위해서 잠시 심판을 보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 소돔과 고모라에 떨어지는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24, 25절). 장차 이 세상에 있을 불 심판의 예고와 모형이다. 한때 아름답고 풍요하기로 유명했던 도시가 순식간에 유황과 불에 탄 참혹한 곳이 되었다. 지금의 세상도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다.

– 모암과 암몬의 출생의 비밀. 롯의 두 딸이 행한 망령된 짓으로 인하여 출생함. 이 두 종족은 대단히 불경건하고(바알숭배와 인신제물 등) 이스라엘의 철전치 원수 행세를 한다.

– 다윗의 할머니는 모압출신이다(룻기).

– 아브라함의 가정과 롯의 가정을 비교해보라(경건한 가정과 불경건한 가정).

– 롯의 가정은 불경건으로 인해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은 롯의 책임이 크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게 해야 할 영적인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함으로써 재앙에 빠진 것이다.

– 롯의 처를 기억하라. 예수님께서 친히 경고하심. 세상의 화려함과 즐거움에 빠진 여인의 비참한 종말. 죄의 삯은 사망이다.

Ⅲ. 그룹토의

1. 오늘날 그리스도인 중에 롯과 롯의 가정과 같은 영적 상황에 처해 있지는 않은가?

2. 장차 이 세상은 분명히 불로 심판을 당한다. 그렇다면 과연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물질, 명성, 성공, 정욕과 쾌락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3. 롯의 사위들은 롯의 경고를 농담으로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처럼 진지하지 않게, 심각하지 않게 대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과 심판을 받는지 보여준다. 설교와 성경 말씀을 진지하게 대하고 있는가?

4. 세상에서 머뭇거리며 뒤를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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