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진단2」 그리스도인은 전쟁의 날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양승훈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시대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살얼음판을 걷는 듯했던 냉전 시대를 겪었지만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크고 작은 전쟁과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큰 전쟁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핵무기와 미사일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과 대치하는 상황입니다.

세부사항

「재난 재해 진단3」 재난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이종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주권자(主權者)이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의 말씀이 온 세상 만물을 붙드신다. 좋은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일어나듯이, 나쁜 일도 역시 하나님 말씀에 의해 일어난다(수 23:15).1 재난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재난을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재난을 통해서 성도에게는 책망을, 불신자에게는 심판과 경고를 내리신다. 이러한 진리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은 재난이 다가오면 탄식과 원망을 쏟아내기에 바쁘다.

세부사항

「재난 재해 진단2」 ‘재난’의 영적인 의미에 관하여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재난과 재해가 줄기차게 일어나,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끊임없이 위협해 온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재난과 재해는 성경에서도 그 모습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성경이 기본적으로 실제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한 역사서(歷史書)이기 때문이다.

세부사항

「재난 재해 진단1」 ‘자연주의’의 덫에 걸린 현대인들

김재호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큰 재난과 재해에는 분명히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믿으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큰 국가적인 재난이 찾아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종교적 조치와 행사가 뒤따르곤 했다. 이교도 국가에서는 이방 신에게 제사를 드렸고, 기독교 국가에서는 온 국민이 마음을 다해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더는 옛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 현대인은 큰 재난과 재해가 찾아와도 그 일의 원인을 오로지 자연 과학적으로만 분석하려고 한다.

세부사항

「자살 진단3」 자살에 대한 잘못된 관점과 그 결과, 올바른 자살 문제 해결에 대하여

박지훈

옛 기독교 전통을 이어받은 한국 교회는 겉보기엔 보수적인 모습을 아직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통 신학의 부재, 세속주의, 윤리적 부패 등으로 인해 근본 토대가 흔들리고 있으며, 진보적인 신학 사조가 그 틈을 파고들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 결과, 교회 안에서 기독교 본연의 절대적 가치는 점점 사라지고, 유동성과 상대성에 기초한 현대적 가치가 계속 세력을 넓히고 있다. 자살을 바라보는 관점도 마찬가지이다. 자살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가 여전히 지배적인 듯 보이지만

세부사항

「자살 진단2」 우리는 왜 자살한 사람이 ‘지옥’에 갔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김재호

평생 교회에 다니며 헌신·봉사한 사람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 사람이 천국에 있으리라고 여기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겠는가, 아니면 지옥에 갔으리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워하겠는가? 본인이 어렸을 때만 해도 지옥에 갔으리라고 여기며, 유족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황망해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정반대이다. 대놓고 천국에 갔다고 말하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교회 대부분이 자살한 사람의 장례를 주관하고 영원한 안식에 대한 소망

세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