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진단3」 복음, 인권의 참된 토대

김재호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人權, human rights)을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와 자격’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처럼 인권 개념은, 사람이라면 사람답게 살 권리가 태어날 때부터 그에게 주어져 있다는 ‘본성적이고 일반적인 인식’에 기초해 있다. 사람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기가 여타 짐승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본성적으로 자각하고 이해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든가,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따위의 말을 별 어려움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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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진단2」 자아실현에 오염된 현대 인권주의

이종현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3년 뒤인 1948년에 국제 연합에서는 유엔 인권 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을 공포한다. 총 30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이 선언은 법 앞에서 평등, 자유, 교육, 그리고 양심의 자유 등과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제시하였다. 이 선언은 세계사에 기록된 중요한 하나의 이정표이자 업적이었으며, 현대 사회에 폭넓은 인권법의 발전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었다. 이 선언 이후 현대 사회에서 인권은 그 무엇보다도 고귀한 최상의 가치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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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진단1」 인권 (人權, human rights)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기독교와 인권(人權, human rights)은 어떤 관계이며, 그리스도인은 인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인권이란 무엇인가? 인권은 말 그대로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과 자유 등의 권리를 뜻한다. 즉, 인권은 인간이기에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해주고 행사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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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진단3」 이념을 재는 잣대, 성경적 세계관

신요한

우리나라는 이념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혼란한 상태이다. 우리나라와 반대되는 이념을 좇는 북한의 도발과 전쟁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있고, 설상가상으로 우리나라 안에서 북한의 이념 노선에 동조하고 협력하는 세력도 상당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조장하고,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북한을 감싸고 옹호하는 의식을 심어주려는 선전·선동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선전·선동 활동에 넘어간 이들 대부분이 자신이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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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진단2」 이념에 사로잡힌 기독교의 폐해

김재호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지, 사람의 지혜와 사상을 좇지 않는다. 오히려 죄에 물든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대항하고 사로잡아 성경 말씀에 복종하게 한다(고후 10:5). 만약 이 둘 사이의 관계가 뒤집힌다면 그 종교는 머리 되신 주님을 따르지 않게 되므로, 더는 기독교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종교에 심취한 이들의 결국은 영원한 멸망이다. 그러나 현대 교회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가 크게 융성하여 수많은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소중한 영혼을 노략질해 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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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진단1」 신앙과 이념의 관계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그리스도인은 매사 하나님 말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념 문제도 똑같이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고 대응해야 한다. 이념이라고 해서 다른 문제와 다르게 접근하고 대응하는 일은 지극히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념(理念)이란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생각이나 견해’를 말한다. 어떤 이념이 그 이념을 따르는 이들에게 ‘이상적으로’ 여겨진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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