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역정 (The Faller’s Progress)』 해설

김재호

1. 집필 의도 – 멸망으로 향하는 세상 사람의 모습을 압축해 제시함으로써, 신자의 삶에 그러한 악이 파고들지 못하게 경계하도록 권면함(참된 회심과 성화에 초점을 둠). 「따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지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죄인의 사고방식이나 삶의 행동들이 교묘하게 신자들의 삶에 파고드는 것이 있는가를 진지하게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읽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서문 p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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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 라일의 『거룩』

박인애

Ⅰ. 저자 소개 – J. C. 라일은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빛낸 위대한 복음주의자로서, 그의 후임자는 라일을 “대단히 올곧으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평가했다. 철저한 청교도 개혁주의 노선을 따라 복음의 교리를 굳게 믿고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오직 복음만이 인간을 거듭나게 한다는 진리를 강력하게 설파하였다. 라일은 신앙에 관해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많이 펴낸 저술가이자 열정적인 설교자요 충실한 목회자였다. 그가 저술한 책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걸쳐 영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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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헷숀의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으소서』

이지현

Ⅰ. 저자 소개 – 로이 헷숀(Roy Hession, 1908~1992)은 전후(戰後)에 활동했던 영국의 복음 전도자이다. 동아프리카 선교회 지도자였던 조 처치(Joe Church)와 함께 세계를 돌며 많은 교회와 집회를 섬겼다. 또한, 영국 전역을 다니며 40년 이상을 가정 사역에 힘을 쏟았다. 그의 저서는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데, 그중 『갈보리 언덕(The Calvary Road)』과 『예수님을 바라보라(We would see Jesus)』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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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베일리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는 경건의 훈련 』

김선희

Ⅰ. 책과 저자에 관하여 이 책은 루이스 베일리 목사님의 초기 설교 중 일부를 모아서 만든 책으로서, 원제목은 『경건의 훈련 (The Practice of Piety)』이다. 17~18세기에 발행된 신앙 서적 중에는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 이 책에서 베일리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진실하고 확실한 수단이 바로 그리스도인 각자가 기도하는 가운데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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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의 『 전쟁과 하나님의 주권(Why Does God Allow War?) 』

이지현

작년부터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심 ‘이러다가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그 전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예측이 꾸준히 제시되었지만, 1993년 이후로 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작년 4월과 8월 무렵에는 미국이 대북 군사작전을 감행하리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비상물품, 금, 달러를 사들이고 비행기 표를 준비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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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W. 핑크의 『인간의 전적 타락』

김종혁

Ⅰ. 저자 소개
아더 W. 핑크는 월간지 「성경연구 (Studies in the Scripture)」를 30여 년 동안 운영하며 성도들을 섬긴 목회자로서, 자유주의와 세대주의가 전 세계를 휩쓸던 어두운 시대에 ‘교리적 기독교의 회복’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광야의 선지자와 같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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