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G. 멕카티의 『 가톨릭에도 복음이 있는가? 』

김용실 집사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분에게서 너희가 그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라가는 것을 나는 이상하게 여긴다. 다른 복음은 없으니, 다만 너희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어떤 이들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가 전에 말한 것처럼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갈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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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베일리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는 경건의 훈련 』

김선희

Ⅰ. 책과 저자에 관하여 이 책은 루이스 베일리 목사님의 초기 설교 중 일부를 모아서 만든 책으로서, 원제목은 『경건의 훈련 (The Practice of Piety)』이다. 17~18세기에 발행된 신앙 서적 중에는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 이 책에서 베일리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진실하고 확실한 수단이 바로 그리스도인 각자가 기도하는 가운데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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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역정 (The Faller’s Progress)』 해설

김재호

1. 집필 의도 – 멸망으로 향하는 세상 사람의 모습을 압축해 제시함으로써, 신자의 삶에 그러한 악이 파고들지 못하게 경계하도록 권면함(참된 회심과 성화에 초점을 둠). 「따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지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죄인의 사고방식이나 삶의 행동들이 교묘하게 신자들의 삶에 파고드는 것이 있는가를 진지하게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읽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서문 p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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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넬리스 프롱크의 『 도르트 신조 강해 』

이지현

몇 년 전에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처음으로 배웠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이런 교리가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그 교리를 배울 때, 머릿속에 들어온 것은 영어 약자인 ‘튤립(TULIP)’뿐이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꽃 이름과 똑같았기에 그 약자만큼은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 무렵, 자주 다녔던 시립 도서관에서 한 달간 책을 빌려주는 행사를 했다. 빌려볼 만한 책이 있을까 하면서 둘러보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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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왓슨의 『 회개(Repentance) 』

이지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회개(repentance)’라는 단어를 종종 듣게 되지만, 이보다 더 막연하게 느껴지는 단어도 없다. 대개 후회하고 자책하거나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한 번 드리는 것 정도를 회개라고 여기고, 그 중요성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같은 교회를 다녀도 회개에 대한 생각이 각양각색이다. 믿은 지 얼마 안 된 초신자는 ‘예수님께 죄를 회개하며 그분을 구주로 영접했는데, 왜 또 회개해야 하지?’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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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켈러의 『 양과 목자(A Shepherd Looks At Psalm 23) 』

이지현

그리스도인이 즐겨 암송하는 성경 구절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구절은 시편 23편일 것이다. 그만큼 널리 사랑받는 이 시편은 6절로 이루어져 있어 외우기도 쉬운데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시편의 저자인 다윗 왕은 어린 시절에 목동으로 일하며 아버지의 양 떼를 쳤다. 그는 이 시편에서 자신을 양으로, 하나님을 목자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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