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타버나클 예배당

예배당, 신학과 교리를 대변하는 공간

이종현

30일간의 유럽여행. 5개국 18개 도시를 돌며 많은 곳을 들렀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장소는 예배당이다. 아마도 숙소 다음으로 많이 머무른 장소가 아닐까 싶다. 예배당에 한 번 들어가면 회중석에 30분이고 한 시간이고 편안히 앉아 내부를 구경하곤 했었다. 그렇게 여러 번 예배당을 살펴보다 보니, 정확한 이름과 용도를 알 수 없는 낯선 것들이 종종 눈에 들어오곤 했다.

discernment

「거짓 걸러내기」 교회를 다니지만 교리를 알지 못하는 이에게

신요한

교리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당신은 ‘교리(敎理)’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제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의 청년들은, 교리에 대해 ‘법률과 같은 것’, ‘보수적이고 구시대적인 것’,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왜 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까요? 이는 교회가 교리보다는 삶에 초점을 맞추고 성도를 양육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한때 교회의 정체성이며 보물과 같았던 교리(신앙고백 및 각종 신조, 교리문답 등이 포함됨)는 어렵고 고루하며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