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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홈 스쿨 (5) 실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올 때

김선희

앞서 말한 것처럼, 기독 홈 스쿨의 목적은 자녀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며, 그 일에 사용되는 주요 방편은 교리교육이다. 그러나 참 역설적이게도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기독 홈 스쿨을 위한 교리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우리 시대는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도외시한 채로 사람의 지혜를 따라 무언가를 이루어보려고 어리석은 열심을 내고 있다. 그러한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아이를 키우기를 바라면서, 개혁주의 교리교육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고 있을 가정을 위해, 이번에는 교리교육을 하려고 할 때 찾아오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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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홈 스쿨 (4) 교리문답 교육, 홈 스쿨 교육의 튼튼한 뼈대

김선희

홈 스쿨의 당위성을 발견하고 학교와 관계를 정리하고 난 뒤, 어떠한 방향으로 홈 스쿨을 운영할지 목표를 세우고 나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그에 맞는 세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다.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시도해본 바에 의하면, 홈 스쿨 초기에는 다른 것보다 우선 교리를 확실하게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 가정은 조엘 비키의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라는 얇은 소책자를 접하기 전까지 홈 스쿨에서 교리문답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까맣게 모르고 이리저리 헤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