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minster_catechism

소요리문답 강해 (24) 구원의 순서

Yale Presbyterian Church 예일 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오늘은 소요리문답 제29, 30문, 구원의 순서를 설교하겠습니다. 소요리문답 제29문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이 어떻게 사람에게 적용되는지를, 제30문부터 제38문까지는 구원의 순서에 대해 하나씩 차례대로 설명합니다.

Westminster_catechism

소요리문답 강해 (23) 그리스도의 높아지심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오늘은 소요리문답 제28문 ‘그리스도의 승귀(昇貴)’, 다른 말로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설교하겠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자신을 낮추셨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수님의 낮아지심에 대한 설교는 많이 듣게 되는 편이고, 성탄절이나 사순절 기간이 다가오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 시민운동 진단1」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시민운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가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던 때 다양한 사회 현상이 일어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졌던 것은 시민운동의 활성화였다. 이전까지는 시민이 각종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여론 형성에 앞장서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러나 경제적인 부유함이

「시민운동 진단3」 잘못된 시민운동 참여가 교회와 사회에 가져오는 폐해는 무엇인가

김재호

성스러운 일과 속된 일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이원론은 산골짜기에 틀어박혀서 ‘나 홀로 경건함’을 추구하는 잘못된 수도원 신앙을 낳는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일과 ‘이 세상에 속한 일’을 구분하지 않은 자유주의 신학은 복음의 토대 자체를 무너뜨려 버린다. 왜냐하면 ‘심판받아 멸망할 이 세상에서의 경건함’이 아닌, ‘이 세상 자체의 구원’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의 누룩이 ‘사회 참여’라는 미끼를 통해 어떻게 한국 교회와 사회를 파괴해갔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예수님께 경배하는 동방박사

「거짓 걸러내기」 잘못된 헌금 분별하기 – 올바른 헌금이란 무엇인가

박지훈

지난 1월, ‘정의(井義) 헌금’이라는 다소 생소한 헌금이 사람들의 이목을 끈 일이 있었다. 서울 도봉구의 모 교회에서 시행한 이 헌금에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솟아나는 우물’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 교회에서는 매월 셋째 주일에 헌금을 내지 않는 대신, 교인들이 구제나 선교 등의 일에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그리고 교계(敎界)의 진보 진영에서는 이러한 방식의 헌금을 참신한 헌금 개혁 시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한국 교회에 헌금과 관련한 오류가 넓고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discernment

「거짓 걸러내기」 ‘자유주의’는 기독교가 아니다 (하)

이종현

4-4. 성경에 관하여 – 필요성은 인정, 유일성은 부정 메이첸의 말대로, 우리는 다른 종교에서도 기독교적인 관념을 발견할 수는 있다. “이웃을 사랑하라, 도둑질하지 말라” 등의 내용 말이다. 하지만 타 종교에서 기독교를 발견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관념의 종합을 통해 형성된 종교가 아니라, 어떤 사건에 관한 이야기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유일하게 그 사건을 증거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성경의 유일성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구절을 통해 성경이 영감되었음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