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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철학과 성경의 도덕적 권위 – 동성애 문제와 관련하여 (하)

조웅진

◎ 동성애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동성애에 관한 과학적 주장이 타당한가? : 동성애자들은 성에 대한 구분이 과학적으로 애매하고 동성애의 경향이 선천적이라면서 동성애를 옹호한다. 성에 대한 구분이 과학적으로 애매하다는 주장은 진화론에 근거한다. 진화론에서는 남녀 구분이 진화하는 중에 성 분화 과정을 거쳐 나타났다고 본다. 원래는 성의 구분이 없었기 때문에, 사랑할 때 성의 구별을 두는 일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한다. 또, 그들은 남자의 생식세포의 Y 염색체(<그림 2 >참조)에 있는 일련의 유전자들 중 정소 결정인자(Testis Determining Factor, TDF)라는 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유전자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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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철학과 성경의 도덕적 권위 – 동성애 문제와 관련하여 (상)

조웅진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비성경적인 사상으로 인해, 성경의 권위가 진리는 물론이고 도덕에 관하여서도 완전히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자연주의 철학이 발달하기 이전의 서양에는 대부분 기독교적 세계관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의 전체적인 모습과 상태—인간의 전적 타락,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원의 필수성과 유일성—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문화에 배어 있는 성경의 도덕적 권위 덕분에 도덕과 실생활 사이의 조화가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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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만나

9월 셋째 주 만나   성도들을 위한 만나 여호와시여, 제가 주님과 논쟁할 때마다 예레미야 12장 1절 신앙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것이다. 결코 비이성적이거나, 비합리적이라고 여기지 말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논리적인 분이시다. 하나님은 막연한 이유로 혹은 막무가내로 진노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짓된, 조잡스러운 신들 같이 충동적인 분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논리적으로 대화를 해보라.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