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사안이나 성도의 삶과 밀접한 특정 주제를 개혁주의 신학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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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진단1 」 전통문화가 신앙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한국 교회는 전통문화와 관련한 문제를 잘 대처하지 못하여, 성도들이 영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는 우리 전통문화가 이방 종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방 종교를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지 않으면 전통문화에 담긴 참뜻을 파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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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진단2」 ‘명절’과 신앙

김재호

사람의 본성에는 무언가를 함께 기리고 기념하려는 성향이 존재한다. 그래서 어떤 민족이든지 각기 고유한 명절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다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무언가를 기리고 기념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서로 우애와 친밀함을 나눌 생각으로 마음이 들뜬다. 그리스도인도 사람인 만큼 이러한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명절을 영적인 측면에서 적절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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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진단3」 한국의 기독교식 결혼· 장례 절차에 남아있는 전통문화 요소와 개혁 방안

박지훈

개혁이 필요한 한국 교회의 결혼·장례식 풍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들겠다.”라고 하셨다(창 2:18). 그들이 들에 있을 때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대적하여 일어나 그를 쳐 죽였다(창 4:8).」 위의 성경 말씀은 각각 인류 최초의 결혼과 죽음에 관한 것이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뒤에 친히 세우신 거룩한 사회 질서이며, 죽음은 타락한 사람이 피해갈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형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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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진단1」 ‘자연주의’의 덫에 걸린 현대인들

김재호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큰 재난과 재해에는 분명히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믿으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큰 국가적인 재난이 찾아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종교적 조치와 행사가 뒤따르곤 했다. 이교도 국가에서는 이방 신에게 제사를 드렸고, 기독교 국가에서는 온 국민이 마음을 다해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더는 옛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 현대인은 큰 재난과 재해가 찾아와도 그 일의 원인을 오로지 자연 과학적으로만 분석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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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진단2」 ‘재난’의 영적인 의미에 관하여

Geneva Reformed Church 제네바 개혁교회 Reformed Guardian 리폼드 가디언 The Band of Puritans 밴드 오브 퓨리탄스 Geneva Institute 제네바 신학교
오인용 목사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수많은 재난과 재해가 줄기차게 일어나,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끊임없이 위협해 온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재난과 재해는 성경에서도 그 모습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성경이 기본적으로 실제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한 역사서(歷史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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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진단3」 재난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이종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주권자(主權者)이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의 말씀이 온 세상 만물을 붙드신다. 좋은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일어나듯이, 나쁜 일도 역시 하나님 말씀에 의해 일어난다(수 23:15).1 재난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재난을 주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재난을 통해서 성도에게는 책망을, 불신자에게는 심판과 경고를 내리신다. 이러한 진리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은 재난이 다가오면 탄식과 원망을 쏟아내기에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