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만나
성도들을 위한 만나
너희는 나의 시련들 가운데서 나와 항상 함께한 자들이다.
누가복음 22장 28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의 다양한 시련들을 같이 당했다.
그만큼 예수님에게 충성된 사람들이었다는 칭찬이다.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께 이러한 칭찬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도들은 진실로 자신이 예수님과 일생을 함께 하는 믿을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주님은 그런 성도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은총을 베푸신다.
예수님과 좋은 때만 아니라
시련과 환난과 고생의 때 역시 함께하는 사람이 진짜 성도다.
남성들을 위한 만나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 너희는 내 율례 가운데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여라.
에스겔 20장 19절
신앙 생활을 할 때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무엇일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려면 성경 말씀을 바르게 알아야 하고, 교리를 알아야 한다.
성경과 교리 대신 자신의 추측, 자신의 생각으로 끼워 맞추거나 자기 체험에 근거한 신앙,
혹은 더 나쁜 경우,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의지하면
신앙 생활은 엉터리가 되고 삶 전체가 허탄하게 되어 버린다.
그러니 오직 성경이, 그리고 교리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들을 위한 만나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
로마서 14장 1절
분명히 구원 받은 성도라도
믿음이 아직 연약한 자들이 있다.
이들은 아직 장성한 믿음이 아니다.
아직도 두려움이 많고, 말씀에 무지한 면이 많고,
뭔가 믿음 생활이 성숙하지 않으며 실수가 많다.
또 교회 안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다.
이런 신자들을 잘 돌보아 주어야 한다.
그들의 연약함을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은
하나님께 책망을 받는 일이다.
오히려 그런 연약한 이들을 돌보아 주는 것이 성도의 사랑이다.
청년들을 위한 만나
오직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새 힘을 얻을 것이니
이사야 40장 31절
삶에 지치고 힘을 잃으며
뭔가 마음이 고단할 때는
주님을 바랄 때다.
그런 때에는 세상과 친구,술과 정욕으로 빠지기 쉽다.
마귀가 그때를 노려서 영혼을 노략질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되면 안될수록
마음에 많은 근심과 염려가 일어날수록
텅 빈 것 같은 생각이 들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새 힘이 주어질 것이다.
이것은 약속의 말씀이다.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위한 만나
이 사람 모세는 지면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더욱 온유하였다.
민수기 12장 3절
주의 종들은 온유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이유는 연약한 심령을 목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온유함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라.
진정한 온유함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거룩한 사랑이다.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고
주의 말씀을 틀림없이 증거하고
바르게 주의 양들을 목양하는 것이 진정한 온유다.
무조건적인 온유와 사랑은 거짓된 온유, 거짓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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